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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샘 올트먼, 다음 주 방한⋯네이버·카카오와 연쇄 회동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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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와 추가 협력 방안 논의 전망⋯네이버 경영진 회동 가능성도 거론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다음 주 방한하는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인터넷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를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챗GPT 아버지' 샘 알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진행된 'K-스타트업 미트 오픈 AI'(K-Startups meet OpenAI) 행사에 참석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대담을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챗GPT 아버지' 샘 알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진행된 'K-스타트업 미트 오픈 AI'(K-Startups meet OpenAI) 행사에 참석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대담을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오는 15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 사옥에서 정신아 카카오 대표와 만난다. 이번 만남은 양측의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분석된다.

앞서 오픈AI는 지난해 2월 한국을 방문해 카카오와의 전략적 제휴를 발표한 바 있다. 두 회사의 협업 결과물로 지난해 10월 카카오톡에서 쓸 수 있는 챗GPT 서비스(챗GPT 포 카카오)가 출시됐다. 양측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카카오톡의 대화 맥락과 챗GPT 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올트먼 CEO는 같은 날 네이버도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버 경영진과의 회동 가능성이 거론된다. 네이버는 지난 5일 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도 기가와트(GW)급 'AI 팩토리' 추진을 비롯해 다방면의 기술 협력 방안을 공개하는 등 AI 사업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네이버는 자체적으로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구축해 온 만큼 회동이 성사되면 오픈AI와의 새로운 협력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올트먼 CEO가 한국을 찾는 건 지난해 10월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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