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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슨전자 와치폰, "중국 수출길 열었다"...중국전자와 1천만달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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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슨전자의 손목에 차는 휴대폰(일명 와치폰)이 중국으로 수출된다.

이동통신 단말기 전문업체인 텔슨전자(대표 김동연 http://www.telson.co.kr)는 19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전자(CEC telecommunication)와 CDMA2000 1x 컬러 와치폰 3만600대, 1천50만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와치폰은 텔슨전자가 1년여간의 준비 끝에 '스팅(STING, Storm In Next Generation)'이라는 브랜드로 개발을 마치고 상반기중에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제품이다.

텔슨전자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중국 휴대폰 시장에서 기업 이미지를 한층 제고하고 현지 젊은층을 겨냥한 특수폰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텔슨전자 관계자는 "현지 여러 업체에 와치폰을 소개하고 좋은 반응을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동남아 지역으로 수출시장을 다각화하겠다 "고 밝혔다. 또 "현재 CEC와 현지 출시되는 제품의 브랜드명 선정을 협의 중이며 이 제품은 당분간 CEC에 독점 공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텔슨전자는 와치폰의 대당 수출가격은 한화로 약 42만원 수준이지만 현지에서 이보다 높은 가격에 팔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향후 고가폰 시장에 진입을 위한 다양한 제품 개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전자(CEC)는 중국 북경 중관촌에 본사를 두고 있는 IT 전문 기업으로 GSM 및 CDMA 휴대폰 단말기를 공급하고 있는 중국내 유력 기업이다.

콩카(KONKA), 해신(HISENSE), 버드(BIRD)에 이어 네번째로 중국전자(CEC)를 공급 파트너로 삼은 텔슨전자는 지난 해에 중국 CDMA 휴대폰 시장에 60만대를 수출했으며 올해는 사장점유율을 1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정진호기자 jhj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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